컷의 종류는, 컷을 나누는 목적에 따라서 이름이 정해집니다.
#01 콘텐츠 컷
Content Cut
내용 단위로 컷을 하는 것
컷의 목적이 영상의 내용일 때 나타나는 컷 편집입니다.
대표적으로 대화 장면을 보면 누가 말하는지에 따라서 컷 편집이 됩니다.
이렇게 내용을 중심으로 컷을 나누어 보여주는 방식을 콘텐츠 컷이라고 합니다.
즉 정보전달이 우선시 된 컷입니다. 그리고 이야기가 나아가도록 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보통 영화나 드라마의 80~90%가 콘텐츠 컷일 정도로 비율을 많이 차지합니다.
콘텐츠 컷을 할 때는 관객에게 어떤 정보를 전달하는지, 얼마나 중요한 정보인지, 관객이 이 정보를 인지하는 데 얼마나 걸리는지 등을 고려하여 편집해야 합니다.
#02 액션 컷
Action cut
캐릭터 혹은 물체의 움직임 자체가 컷의 이유가 되는 것.
액션 컷의 tip
동작이 약간 오버랩되게 편집하라.
캐릭터의 움직임에 의해 컷 편집을 한 영상입니다.
보면 두 번째 컷에서 캐릭터가 물에 빠졌다는 정보를 관객에게 보여줬지만 3번쨰 컷에서 물에 빠지는 모습을 다른 구도의 와이드 샷으로 동작이 반복되도록 보여줍니다.
이렇게 오버랩 편집을 하는 이유는 단순히 캐릭터의 액션이 관객에게 인지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이런 컷 편집을 위해 촬영을 할떄, 혹은 애니메이션 신을 뽑을떄 앞뒤로 20% 정도의 여유분을 만들어야 합니다.
동작의 중간에서 끊어라.
자연스러운 컷 편집 팁에서도 언급한 내용입니다.
동작의 중간에 이어지며 청자는 자연스럽게 상황이 이어졌다고 인지한다.
그 때문에 이것은 자연스러운 편집 점을 만드는 팁 중의 하나이다.
이것은 마술, 애니메이션에서도 사용하는 트릭입니다.
샷의 종류에 따라 액션 스피드를 다르게 해라.
물체의 액션이 클로즈업, 미디엄 샷, 와이드 샷 등에 따라 액션이 어떻게 느껴져야 할지를 고려하여 샷에 따라서 액션의 속도를 다르게 해줍니다.
위의 영상을 보면 중간 샷에서는 물에 빠지는 데에 7~8프레임이 소요됩니다.
하지만 와이드 샷에서 물에 빠지는 모습은 4프레임밖에 안 됩니다.
이렇게 짧게 보여주는 이유는 여러 번 오버랩을 한 이유도 있지만, 캐릭터가 멀리서 보면 매우 작은 움직임 임으로 보임으로 액션 또한 짧게 보이게 연출한 것입니다.
반대로 아주 큰 그리 쳐가 눈앞에서 지나갈 때는 순식간에 지나가겠지만.
멀리서 본 그리 쳐는 아주 느리게 움직이는 연출을 하는 것을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02 POV 컷
POV cut
Point of View = 시점 샷, 즉 캐릭터의 시점을 보여주는 샷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연출법이 OPV인 파노라마 액티비티와 같은 공포영화에선 “OPV 컷”이라고 말하기는 어렵겠지만.
보통의 영화에서 OPV는 캐릭터가 무엇을 보는지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종종 사용됩니다.
이러한 샷은 오직 캐릭터가 보는 시야라는 한정된 정보를 제공하는 샷으로 관객을 몰입시키는 방법으로도 사용될 수 있다.
그 때문에 공포영화에 특히 더 자주 사용됩니다.
+핸드드릴을 넣어주면 자연스럽습니다.
이러한 POV 샷을 중간에 끼워 넣는 컷 편집을 POV 컷이라고 합니다.
#02 점프 컷
Jump cut
툭툭 튀는 듯이 편집하는 방법.
주로 오래 걸리는 행동을 점프시켜 자칫 늘어질 수 있는 긴장감을 유지하는 역할을 할 수 있으며.
기본적으로 시간을 압축하는 목적임으로, 시간이 지남을 표현할 때도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점프 컷을 할 때는 가능하면 배경이 크게 바뀌거나 벗어나지 않는 것이 관객의 눈에 편합니다.
+ 자연스러운 컷 편집 팁
동작이 이루어지는 중간에 편집 점을 만든다.
동작의 중간에 이어지며 청자는 자연스럽게 상황이 이어졌다고 인지한다.
그 때문에 이것은 자연스러운 편집 점을 만드는 팁 중의 하나이다.
이것은 마술, 애니메이션에서도 사용하는 트릭입니다.
크기가 차이 나는 샷끼리 붙여라.
만약에 첫 번째 샷을 풀샷(8번)으로 찍었다면 다음으로 이어지는 샷은 적어도 2~3단계가 차이 나는 미디엄 샷(6번) 이상으로 넘어가는 것이 좋다.
오히려 차이가 나지 않게 컷 편집을 하면 뚝뚝 끊기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각도 또한 바꿔주면 청자가 느끼는 영상의 입체 도가 올라가며 자연스러워집니다.
일관된 Eye Fix
우선 Eye Fix는 청자의 눈의 고려하여 오브제의 움직임이나 샷에서의 위치를 정하는 것입니다.
만약에 청자가 봐야 하는 오브제가 영상에서 컷 편집이 될 때마다 왼쪽에 있다가 오른쪽에 있다가 위로 갔다가 사려졌다가 갑자기 밑에서 나오면, 청자는 정보전달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눈만 피로해집니다.
떄문에 가능하다면 컷 편집이 될떄 이전 컷과 같은 위치에 청자가 봐야 하는 정보를 배치하는 것이 좋으며 청자의 눈이 덜 피로하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컷 편집에 도움이 됩니다.
영상을 출력하는 화면이 클수록 이러한 아이픽스는 더욱더 중요해집니다.
DSLR 렌즈의 종류
표준렌즈
표준렌즈란 사람의 시야각과 가장 비슷한 화각을 가진 렌즈를 표준렌즈라고 한다.
대략 사람의 시야각은 30~50으로 35~50mm 증가 표준렌즈이다.
광각렌즈
광각렌즈는 렌즈의 길이가 짧은 것으로 평균 렌즈인 35mm 이하라고 할 수 있겠지만
보편적으로는 25mm부터 광각렌즈로 취급한다.
광각 렌즈의 특징
1) 시야가 넓어진다
2) 화면의 끝부분인 가장자리에 왜곡이 일어난다.
3) Z축이 강조된다(깊이감)
즉 표준렌즈에 비해 깊이감이 더해져 물체가 더 멀리 있는 것처럼 보인다.
때문에 배경 사진을 찍을떄 예쁘게 잘 나온다. 월세방도 다 광각으로 촬영한다.
인물사진에는 잘 사용하지 않지만 광각렌즈의 특징을 이용한 연출에 사용된다.
망원렌즈
망원렌즈는 렌즈의 길이가 긴 것으로 평균 렌즈인 35~50보다 긴 50mm 이상의 렌즈를 망원렌즈라고 한다.
망원렌즈의 특징
1) 시야가 좁아진다
2) Z축을 압축시켜 깊이감이 없어져 평평한 느낌을 준다.
3) 클로즈업 샷에 자주 사용된다.
이글은 개인적으로 여러 자료를 찾아보며 정리한 내용입니다.
개인적인 메모장 용도로 적은 글임으로 해당 내용에 대해 맹신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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